(주)구공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어려운 이웃 위한 1,042만 원 후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20일 "(주)구공이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42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는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과 이정원 대표(가운데)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구공은 휴대폰, 카페, 스테이 등 100여 개 이상의 매장과 ㈜구공홀딩스, ㈜구공상사, ㈜구공리테일, ㈜구삼, ㈜다루다 등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원 (주)구공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75호 회원, 나눔 명문기업 천안 1호,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고자 실천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으로서 천안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구공 이정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행복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혁 기자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